트럼프 대통령의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과 관련해 한국에 러브콜을 보내서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는데요.
저도 그래서 그 관련주중에 한국가스공사 주식을 샀습니다.
그래서 한국가스공사 주식을 더 면밀히 분석하고 기록을 남겨보고자 주식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현재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39600원으로 3.6일 장마감 했습니다.
52주신고가 24550원에서 64500원까지 상승했었습니다.
시가총액은 3조7천억정도 됩니다.
시가총액은 안정적인편입니다.
배당률수익률이 3.63%로 2024년 12월 27일 배당금은 1455원 이었습니다.
외국인 지분율이 10.55% 정도 됩니다.
주요주주는 대한민국정부 46%, 국민연금공단 7%정도 되는데요.
PER가 3.17로 한국 주식시장 평균 PER 10~12배정도의 PER에 못미쳐서 저평가 상태입니다.
아래 네이버 자료를 보면 재무상태도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매출액, 영업이익도 그리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증권사의 목표가도 48000~50000원으로 투자의견 매수입니다.
2025년 3월6일 현재 투자자별 매매추이를 보면
외국인이 많이 매도를 하고 연기금은 매수를 하고 있으나 대부분 -상태로 수급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입니다만,

기사를 보게되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 1490억원을 기록하면서 큰 폭으로 흑자 전환한 것은 적자 만회를 위한 전사적 노력에 힘입은 결과라고 평가한다는 흑자전환의 좋은 기사가 있구요. 물론 미수금이 14조원이나 되지만요;
알래스카 사업에 관련해서 우리나라 가스 도입 물량의 약 80%를 책임지는 한국가스공사가 일정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있습니다.
가격등 사업성만 검증되면 이론적으로 알래스카산 가스 구매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의 투자 참여로 개발한 알래스카 가스를 다시 한국과 일본에 파는 남는장사를 노리고 양국에 사실상 가스강매에 나섰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고 합니다.
환경 규제와 함께 환경단체들과의 대립각, 알래스카의 혹독한 환경을 생각할 때의 큰 리스크가 있기때문에 과연 이 굉장히 거대한 계획인 이 프로젝트를 시작은 하더라도 과연 제대로 마무리 할 수 있을지 다소 걱정되지만 현재로서는 아예 발을 빼고있기도 난감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좋은 프로젝트 인것은 맞지만, 미국 기업들이 직접 투자하지 않는 이상 트럼프 4년 임기 후에는 사업 진행이 잘 안 될 가능성도 있어 한국 기업들의 사업 리스크도 4년 후에는 당연히 발생할 것으로 본다고 하네요.


알래스카 가스 사업이 좋은 것만은 아니였네요. 큰 리스크를 안고 알래스카 사업을 무리해서 수주를 받을 것인지, 아니면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 나갈지 난감한 상황일 수도 있겠네요.
지난해 국내 동해 포항 앞바다 수심 2km 심해에 140억 배럴이 매장돼 있을것으로 추정되는 석유, 가스전을 찾는 탐사 프로젝트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테마주가 8개월만에 알래스카 천연가스 테마주가 되었는데요.
대규모 프로젝트인만큼 수혜를 볼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주주가 된 입장에서, 미국에서 나서서 리스크를 제거해주고 사업을 잘 이어나갔으면 좋겠군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있게 말한만큼, 실패하지 않는 프로젝트로 잘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래스카 사업이 수주 될때까지 주가는 어떻게 될런지 또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는군요.
그래도 흑자전환하고 미수금만 잘 해결한다면 저평가인 주식으로서 매력은 있다고 봅니다.
그럼 지금까지 알래스카 천연가스 테마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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