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감과 폐렴 환자가 급증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화장장을 예약하지 못해 4일장을 치르거나 원거리 화장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의 화장장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서울시립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립승화원·서울추모공원 운영 시간 2시간 연장하루 43건 추가 화장 가능서울시는 지난해 1월 한 차례 2시간 연장 운영한 데 이어, 올해 다시 2시간을 추가 연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하루 평균 180건을 처리했던 서울시립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은 앞으로 223건을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에 오후 7시 30분에 종료되던 서울시립승화원은 오후 9시 30분까지, 서울추모공원은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또한,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