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jkyyy 님의 블로그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가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올해 서울시는 3조 2천억 원을 투입해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출산·육아 지원 등 8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이번 프로젝트는 출생 전후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과 신혼부부, 난임부부까지 포괄하며, 실질적인 생활 변화를 돕는 다양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돌봄·주거 지원 강화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 서울시는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가 계속 서울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비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합니다.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월 주거비 차액에 해당하는 30만 원을 2년간(총 720만 원)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무주택 가구이며,..

서울역 일대 '확' 바뀐다! 교통·혁신·문화 허브로 대개조  글로벌 미래 플랫폼으로의 변신서울시가 서울역 일대를 '글로벌 미래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는 대대적인 개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서울역을 단순한 교통 중심지에서 미래 지식과 문화 교류의 핵심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수도의 심장인 서울역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미래 지식·문화 교류의 허브로 재탄생하게 될 것입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착수서울시는 2024년 12월 12일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서울역 일대의 미래 비전을 공개했습니다. 이 사업은 약 3만㎡의 저이용 철도부지에 강북권 최초로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전시·국제회의장을 포함한 국제문화복합단지를 조성..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대상지 10곳 선정, 혜택은?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사업 대상지 선정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하는 모아타운 사업 대상지로 종로구 구기동, 서대문구 홍제동 등 10곳이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구역은 조합 설립부터 준공까지 사업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업 면적 확대, 기부채납 비율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어 신속하게 양질의 모아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6일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종로구 구기동 ▲서대문구 홍제동 ▲강서구 화곡동, 등촌동 ▲동작구 상도동, 노량진동 ▲관악구 난곡동 ▲성동구 응봉동 ▲도봉구 방학동 등 총 10개 모아타운(모아주택 21개소)을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대상..

'기후동행카드' 의정부시 확대! 서울 외 가능 구간 총정리의정부시 확대 소식서울시와 의정부시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2025년 여름부터 의정부시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의정부 관내 1호선 5개 역과 의정부 경전철 전 노선 15개 역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12월 11일 오후 2시 10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의정부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고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나눴습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 출시 1년 만에 7개 지역과 맺은 업무 협약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의정부시 적용 구간의정부시 내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 구간은 다음과 같..

2024 서울윈터페스타, 서울 도심을 빛으로 물들이다!서울시가 오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4일간 개최하는 **‘2024 서울윈터페스타’**는 대한민국 최대의 겨울 축제입니다. 광화문,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보신각 등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를 잇는 대규모 축제는 지난해 첫 개최 이후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이번 축제는 서울을 세계에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서울에서 펼쳐지는 마음의 빛, 소울 프리즘(SOUL PRISM)’ – 빛과 색의 향연올해 서울윈터페스타의 주제는 ‘소울 프리즘’. 축제는 서울의 고유 색과 빛으로 각 지역을 물들이며, 도심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광화문, 청계천, DDP 등 주요 장소에..

12월, 가장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달!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대처법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의 화재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12월이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라고 밝혔습니다. 12월에 발생한 화재는 1,513건으로 전체 화재의 **9.4%**를 차지하며, 인명피해 역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었고,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화재를 더 위험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12월 화재 예방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12월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가스밸브 점검: 외출 전에 가스밸브를 잠그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잦아지면서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전기기기 안전 사용: 전기 히..